[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올해 10개 사업장과 7개의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총 1만1259가구의 아파트, 주상복합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3월에는 포항시 장성동에 171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고, 의왕 포일동에서 4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서울 행당 4구역 465가구, 울산 산호지구 369가구를 선보인다. 또 8월에는 울산 야음에서 781가구를, 10월에는 성북구 길음동 7구역 54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말에 창원 명곡에서 1404가구를 분양하고,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6개 프로젝트에서 3332가구를 분양한다고 두산산업개발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