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

업계 종사 현장 경험 갖춘 전문가 평가
유인촌 “중장기 발전 청사진 제시할 것”
  • 등록 2024-06-05 오전 10:47:15

    수정 2024-06-05 오전 10:47:15

김태정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사진=문체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62)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를 5일자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

김태정 신임 사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기업인으로서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에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고 평가받는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료=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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