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 CFA한국협회장 재선임

  • 등록 2022-07-22 오전 11:11:04

    수정 2022-07-22 오전 11:11:04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한국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CFA협회)
CFA협회는 지난 20일 종료된 회원총회에서 박 회장이 2연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 8월 10대 협회장에 오른 박 회장은 지난 2020년 9월 연임에 이어 오는 2024년 8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박 회장은 “CFA회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지성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MLIM) 포트폴리오 매니저, 모건스탠리 증권 리서치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 및 해외사업부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 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을 지냈다. 2012년 10월부터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사장)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10, 11대 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CFA한국협회 회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및 경제 교육 장기 플랜을 마련하는 등 CFA한국협회의 사회적 기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