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의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과 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오픈 채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카카오 클래스 기본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면, 심화 과정 참가자에게는 톡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