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우스는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주주총회에서 나스닥 상장사인 마인드 애널리틱스(마인드)와 합병에 대한 안건이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 발행주식의 11%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텔콘RF제약은 합병회사 지분 10.3%를 보유하게 된다.
텔콘RF제약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중인 엠마우스 지분 가치의 재평가와 함께 유동성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엠마우스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보유 지분 가치 상승 뿐만 아니라 원료 공급으로 인한 매출 증가 등 다양한 부분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