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전 세계 최대 매출 의약품인 ‘휴미라’를 보유한 업체다. 이 약은 류머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약으로 2023년에 특허가 만료된다. 애브비 입장에서는 휴미라 특허만료를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애브비 전체 매출에서 휴미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0%에 이르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 최대 제약사 화이자는 지난 2015년 앨러간을 인수하려고 했지만 미국 재무부의 반대로 인수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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