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서울 양원지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분양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모델하우스 오픈
오는 5월 분양 예정
  • 등록 2019-04-18 오전 9:54:06

    수정 2019-04-18 오전 9:54:06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2021년 입주예정인 ‘신내역 힐데스하임’ 투시도(사진=원건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원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중랑구 양원지구에 ‘신내역 힐데스 하임’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세대의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한다. 양원지구 내 신설되는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이며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봉화산, 5만4000여평의 중랑캠핑숲이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계통 예정돼 있어 서울 시내 접근성이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양원지구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이 예정돼 있고 모두 32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공공택지지구의 마지막 타자인 양원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하며 “특히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초등학교가 가깝고 녹지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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