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섬유유연제 '아우라' 출시 두 달..100만개 판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아우라’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아우라는 모델 박보검의 TV 광고와 명품 향수에 버금가는 향기로 출시 후 바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다린, 일랑일랑, 패츌리 향이 조합된 ‘홀리데이 판타지’, 프리지아와 레드 로즈 향을 넣은 ‘윌 유 메리 미’를 포함,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제품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 풍성하고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아우라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고농축 섬유유연제는 기존 액체 섬유유연제 대비 3분의 1만 사용해도 향이 오래 지속된다. 이 때문에 고농축 섬유유연제는 전체 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을 매년 10%포인트 이상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