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위탁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도 마련했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에 대비한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장비를 충분히 확보한다.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또 연휴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안내 및 의료진의 적절한 대응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는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해 24시간 운영한다. 307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 및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병원 응급실 안내 및 지역별 위탁병원 조회는 국가보훈처(보훈지원-지원안내-의료지원) 및 보훈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