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파크자이’·‘동천파크자이’ 등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신촌그랑자이’도 분양..특화평면·중소형 위주 구성
  • 등록 2016-11-25 오전 10:10:03

    수정 2016-11-25 오전 10:10:03

△‘목동파크자이’ 아파트 투시도.[이미지=GS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서울·수도권에 짓는 아파트 3곳의 모델하우스를 2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 들어서는 ‘목동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양천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8개동 총 356가구(전용면적 84~92㎡) 규모다.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3만 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Xi-Loft)를 선보인다. 이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자이 로프트의 경우 84㎡(이하 전용면적)형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되며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18가구 △84㎡B 2가구 △84㎡C 6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계약은 같은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 후반대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930번지에 짓는 ‘동천파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다.

동천파크자이는 분당과 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며 전 세대 소형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와 청약 일정은 추후 공지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아울러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짓는 ‘신촌그랑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25일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짜리 18개동 총 1248가구(전용면적 59~112㎡)로 이뤄지며 이중 4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주택형별로는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로 구성된다. 112PH㎡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신촌그랑자이는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층에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5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대흥동 13-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동천파크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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