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안보정책협의회 5년만에 서울서 열려

이달 14일 서울서 개최…양국 외교·국방 국장급 인사 참석
  • 등록 2015-04-10 오전 11:48:40

    수정 2015-04-10 오전 11:48:4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간 외교·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정책협의회가 약 5년만에 오는 1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양국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2+2’ 형식의 회의체다. 1997년 한·일 외무장관회담시 합의에 따라 1998년 제1차 회의(서울) 개최 이후 2009년까지 9차례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09년 12월 제9차 회의 개최 이후 5년여만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수석대표를 맡고 차석대표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과 스즈키 아쓰오(鈴木敦夫)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이 각각 참여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국의 국방·안보 정책 및 협력 현황 △지역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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