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발자 부담 덜어준다..'우편번호 서비스' 공개

  • 등록 2014-07-17 오전 11:11:52

    수정 2014-07-17 오전 11:11:5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다음 우편번호 서비스’를 17일 공개했다.

주소 입력을 받는 웹사이트에는 우편번호 검색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존에는 개발자들이 우체국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우편번호 데이터를 확보해야 했다. 방대한 양의 전국 우편번호 데이터를 축적, 가공하고 웹사이트에 맞는 화면을 새로 구성하는 것은 개발자의 몫이었다.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추가 기능 구현 등에 따른 불편이 가중됐다.

다음 우편번호 서비스는 개발자들의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 다음에서 제공하는 코드 그대로 입력만하면 웹사이트에 바로 우편번호 검색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우편번호 검색 화면을 팝업으로 띄우거나 웹사이트에 끼워 넣는 두 가지 유형의 코드가 제공되며 누구나 웹사이트의 특징에 맞게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이하영 다음 지도웹개발팀장은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우편번호 검색 기능을 필요로 하고 데이터도 개방돼 있지만 이를 실제 적용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됐다”며 “같은 개발자 입장에서 다음 우편번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편의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우편번호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지도 공식블로그(http://blog.daum.net/daummaps/5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다음 스토리볼에서 가수 헨리 만나보세요"
☞버즈피아-익스피디아, 韓·日 등 '인기 여행지 홈팩' 출시
☞[마감]코스닥, 상승세 지속..11거래일째 '랠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