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기상청이 48년 만에 올해부터 장마 관련 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유통가의 전통적 시즌마케팅인 장마철 대비 행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풍성하다.
비가오면 대체로 매출이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장마 마케팅이 한창이다.
G마켓은 내달 말까지 ‘비가 오면 특가로 뜬다’ 기획전을 열고, 비 오는 날에 유아용 우산, 우비, 장화 등 관련 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오는 21일까지 ‘장마철 기력충전 이벤트’를 연다.
한우사골·우족·꼬리 등 보신세트1~4호 4kg세트를 3만9900원부터 6만5000원 까지 최고 25%할인판매하고, 다하누 곰탕 5개 구매시 1개 무료, 10개 구매시 3개 무료 증정 행사도 열린다.
또한 옥션은 사이트 내 ‘날씨n쇼핑' 코너를 운영하고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그날 날씨에 맞는 상품과 지역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는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오늘의 날씨'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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