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생산기지 설비 2463억원 투자(상보)

가스저장 및 기화송출 설비 1971억 투자
제천·화성 등 신규 수요처에 공급배관 설치
  • 등록 2004-12-06 오후 2:35:57

    수정 2004-12-06 오후 2:35:57

[edaily 하수정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6일 천연가스 저장 및 기화송출 설비와 가스공급 배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총 246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2009년 6월까지 1971억원을 들여 통영에 14만㎘급 지상식 2기 저장설비와 평택에 시간당 360톤, 인천에 시간당 180톤 규모의 기화 송출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천지역에 2006년 이후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352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 주배관을 건설하게 된다. 화성 동탄지구 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에도 140억원을 들여 공급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자체자금과 공공자금, 회사채 등으로 투자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생산기지 시설에 투자키로 했다"며 "제천의 경우 지자체에서 산업용 대량수요처를 개발했고 화성 동탄지구도 신규 수요처를 창출함으로서 경영수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