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재준·김기춘·조윤선·우병우 '복권'

尹정부 공직자 등 1373명 특별사면 단행
  • 등록 2022-12-27 오후 12:20:00

    수정 2022-12-27 오후 12:20:00

김기춘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정부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오는 28일 정치인,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한 가운데,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복권이 결정됐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도 복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복권이 되면 형 선고로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격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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