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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메타, 트위터, 핀터레스트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하기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각각 발표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일부 직원이 세션의 패널로 참석하기로 했지만 대면 참석을 취소하고 비대면 참석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조율 중이라고 발표했다.
핀터레스트는 최근 몇년간 CES 참석 규모를 줄이고 있지만, 올해는 최종적으로 참석을 취소하기로 했다.
반며느 퀄컴·소니·구글·제너럴 모터스(GM) 등은 참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CES에서 직접 전기차 픽업 트럭 실버라도를 소개할 예정이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웨이모의 자율주행 트럭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한편, CES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2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필요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