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고려대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 중심 사회로 급속한 변화 속에서 자체 연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기술 애로 해소,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고려대 유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오는 14일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4분기 중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기술 애로 상담회’를 연이어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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