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하니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트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그는 하프시코디스트 연주자 중 처음으로 2008년 영국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14년부터 세 차례 그라모폰지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에스파하니는 “바흐를 이해하고 연주하려 평생을 다 써도 아깝지 않을 작곡가”라며 “바흐와 함께 여행하며 매일매일 아니 한 주 한 주 새롭게 변화하고 해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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