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30~40대 고객을 초청해 ‘퇴근 후 나를 위한 톡톡(talk talk)’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은퇴준비의 필요성 및 실천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금융전문가 상담을 지원해주는 은퇴설계 프로그램이다. 은퇴준비에 대한 3040 세대의 높은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다. 특히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진행된 만큼 평소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손미나 작가의 능동적인 삶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나의 노후 완전정복’을 주제로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은퇴준비 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개별 상담을 원하는 참석자를 위해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상담부스도 운영됐으며, 자산관리 궁금증 상담과 부동산, 세무, 증권, 보험 분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준비시기의 고객들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금자산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KB국민은행의 ‘퇴근 후 나를 위한 톡톡(talk talk)’ 특강에 참석한 3040대 고객이 손미나 작가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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