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B파미셀은 29일 유가증권상장사 로이를 통해 우회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직간접으로 많은 기업이 우회상장을 제안해왔지만 로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며 "FCB파미셀은 로이를 통해 우회상장한 후 전략적 제휴기업 코어비트(056850)와 함께 바이오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CB파미셀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성체줄기세포 기술개발업체로 뇌졸중과 심근경색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작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억7500만원, 15억69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