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6일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케타(Accra-Keta) 해저탐사광구개발에 31억7725만원(250만달러)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는 다음달 안으로 제1탐사정 시추를 완료하고 시추결과를 고려하여 제2탐사정 시추 및 향후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크라-케타 해저탐사광구 개발에는 누에보 가나(Nuevo Ghana Inc.,) 50%, 가나 리소시즈(Ghana Resources Ltd.,) 25%, 한국석유공사 12.5%, SK가 12.5%의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며 탐사기간 4년을 포함해 2027년 12월까지 27년간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