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케이뱅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참여자가 남긴 ‘좋아요’와 ‘공유하기’에 1만우너, 응권 댓글엔 2만원씩을 각각 기부해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이 속한 지역 복지관에 인공지능(AI) 코딩로봇 등 IT 교육장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IT 교육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이들이 I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