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월가 투자의견]‘인플레감축법’ 수혜기업 목표가 올려 올려

  • 등록 2022-08-09 오전 10:22:24

    수정 2022-08-09 오전 10:22:2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부자감세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약가 인하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제 혜택 등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인페이즈에너지 등 관련 기업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의 월가 투자의견을 정리해봤다.

목표가 상향

- JP모건은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 시스템 개발기업 인페이즈에너지(ENPH)의 목표주가를 261달러에서 321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 JP모건은 태양광 발전 모듈 제조사 캐나디안솔라(CSIQ)의 목표주가를 38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중립(Neutral) 유지.

- JP모건은 지열 및 재생에너지 기업 오마트테크놀로지스(ORA)의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97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중립(Neutral) 유지.

- 모건스탠리는 빌딩시스템 제어장치 제조기업 존슨컨트롤스인터내셔널(JCI)의 목표주가를 54달러에서 61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 UBS는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얼라인먼트헬스케어(ALHC)의 목표주가를 11달러에서 17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중립(Neutral) 유지.

- JP모건은 로봇전문기업 아이로봇(IRBT)의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61달러로 상향. 투자등급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 미즈호는 대체 가공육 업체 비욘드미트(BYND)의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27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중립(Neutral) 유지.

- 바클레이스는 에어프로덕츠앤드케미컬스(APD)의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비중유지(Equal-Weight).

- 모건스탠리는 산업용 가스 및 화학제품 제조사 쉐이크쉑(SHAK)의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52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비중유지(Equal-Weight).

- 모건스탠리는 결제처리 서비스 기업 쉬프트4페이먼트(FOUR)의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비중축소(Underweight) 유지.

목표가 하향

- 트루이스트증권은 재활 병원 운영사 인컴퍼스헬스(EHC)의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스티펠은 카지노와 호텔 등을 운영하는 센추리카지노스(CNTY)의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미즈호는 지급결제 기술 제공 기업 피델리티내셔널파이낸셜(FIS)의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골드만삭스는 클라우드 기반 통신 플랫폼 제공 기업 트윌리오(TWLO)의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5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모건스탠리는 미국 최대 가구 및 가정용품 온라인 판매 기업 웨이페어(W)의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비중축소(Underweight) 유지.

- 모건스탠리는 데이터저장 장치 및 솔루션 개발 기업 웨스턴디지털(WDC)의 목표주가를 71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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