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굿윌스토어 통해 임직원 기부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DGB캐피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윤정권 DGB캐피탈 전무(왼쪽)와 김태두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기획팀장(오른쪽)이 지난 18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캐피탈 제공)

이번 캠페인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재정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재판매될 예정이다.

DGB캐피탈은 지난 5월 지역사회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DGB패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굿윌스토어 기부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및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 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