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카드` 최단 기간 300만좌 돌파

  • 등록 2019-03-29 오전 9:21:00

    수정 2019-03-29 오전 9:21: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4월 첫 상품인 ‘카드의정석 포인트’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정원재(사진) 우리카드 사장이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진두지휘해 ‘정원재 카드’로 통한다.

우리카드는 “정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고객 중심 마인드’와 ‘디테일’의 경영 방침이 상품과 브랜드에 녹아들어 있는 점이 판매 호조의 비결”이라고 자평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출시 1주년 및 300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신상품 ‘카드의정석 와우리(WOWRI)’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기간 내에 300만좌를 돌파한 성과가 놀랍다는 의미의 ‘와우(Wow)’와 ‘우리(Woori)’라는 단어를 더해 이름을 붙였다.

상품 주요 혜택은 기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의정석 포인트’와 동일하되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방색의 다양한 색감을 입힌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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