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 회장은 “우리나라와 같이 21개 사이버대학이 있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며, “IT강국의 이점을 활용해서 모든 교육환경을 온라인화하고, 특히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서 언제어디서나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 “외국의 사이버대학교의 학비는 연간 약 2천만원 정도인 반면, 국내 사이버대는 오프라인대학의 약 1/3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남궁 회장은 “기존 입학생들은 20대 후반에서 40대·전문대졸 이하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10대와 40~50대·전문대학 학력이상인 분들의 입학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사이버대학을 통해서 제2의 취업과 창업 그리고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사이버대학별 특성화학과에 대해 “건양사이버대(보건의료복지학과)·경희사이버대(미디어문예창작학과)·고려사이버대(빅데이터전공)·국제사이버대(웰빙귀농학과)·글로벌사이버대(뇌기반감정코칭학과)·대구사이버대(미술치료학과)·디지털서울문예대(반려동물학과)·부산디지털대(외식조리경영학과)·사이버한국외대(지방행정의회학부)·서울디지털대(생활환경디자인학과)·서울사이버대(창업비지니스학과)·세계사이버대(부동산금융자산학과)·세종사이버대(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숭실사이버대(소방방재학과)·영남사이버대(신학과)·영진사이버대(뷰티케어학과)·원광디지털대(요가명상학과)·한국복지사이버대(독도학과)·한국열린사이버대(국방상담리더십학과)·한양사이버대(자동차 IT용합공학전공)로 학교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다.
남궁 회장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생애주기별 교육환경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15억 원을 배정받았다”며, “8개 교육과정·50종 교육콘텐츠개발·대학당 약 1억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이버대학들의 우수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남궁 문 회장(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케이블방송·IPTV·스카이라이프·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방송시간>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