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법인장, 일일 택배기사로 나선 사연은

  • 등록 2016-04-29 오전 11:00:00

    수정 2016-04-2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28일(현지시간) ‘G5와 프렌즈’ 중국 출시 첫날, 중국법인장 이혜웅(사진 오른쪽) 부사장이 직접 구매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국법인장은 택배 담당자와 동행해 ‘G5’ 구매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했다. ‘G5’와 함께 ‘LG 프렌즈’인 360도 카메라 ‘360 캠’,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도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고위 임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 받은 고객들이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다.

리우저어(사진 왼쪽)씨는 “지금까지 받아 본 택배 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고, LG 중국법인장이 직접 전달해 오래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으로 ‘G5와 프렌즈’를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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