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4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지난 3월~6월까지 `아시아나 드림윙즈`에 참가한 400여명의 대학생 중 13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베스트 드리머 3인에 선정된 장수혜(동국대ㆍ24)양, 강승운(한서대ㆍ26)군, 이동진(경희대ㆍ24)군에게 항공권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네티즌 투표, 자신들의 꿈에 대한 2분 스피치 `꿈드림 오디션` 등의 과정을 통해 드림윙즈 1기 3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사회봉사활동 및 워크숍 등 `꿈나눔 캠프`를 통해 최종 3명의 베스트 드리머를 선정했다.
이동진군은 오지마라톤 완주가 꿈이다. 이미 지난 2008년 `동아 국제 서울 마라톤 대회` 42.195km 완주를 비롯해 국토횡단, 철인 경기 등에 참가했던 이군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을 통해 올해 10월 열리는 아마존 정글 마라톤에 대한민국 최연소 참가자로 도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드림윙즈 1기의 자세한 활동은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신학기 개강 시즌에 맞춰 `아시아나 드림윙즈 2기`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