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친데다 일본 대만 등 다른 아시아시장의 하락률도 1% 내외를 기록하며 크지 않다는 점에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완화되고 있다.
특히 투신권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는 것이 낙폭 줄이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관 매수세가 유입중인 LG전자(066570) 등 IT주들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75포인트(1.81%) 떨어진 1017.4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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