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삼성건설이 지난 2004년부터 산업자원부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에너지 IT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개발` 과제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건설은 이 단지를 전체 전력 사용 상황과 연동해 경관 조명이나 주차장 조명을 최소화하거나, 시간대별로 운영하는 방식의 지능형 전력관리를 통해 사용비를 약 10% 가량 줄일 계획이다.
이백금 삼성건설 주택기전팀 상무는 "향후 지능형 분전반과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콘센트 부착형 센서를 통해 필요한 곳의 온·습도 조절, 조명 밝기 조절, 동체감지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부가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전기화재 사전예측, 대기전력 최소화 등 다양한 전력 부가서비스도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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