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내년 칸느에서 한류·DMB 집중소개

밀라 2005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날` 계획
  • 등록 2004-12-02 오후 1:46:48

    수정 2004-12-02 오후 1:46:48

[edaily 백종훈기자] 방송위원회는 내년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밀라 2005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날`을 통해 우리 한류와 DMB관련기술을 선보이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밀라 2005 컨퍼런스`는 전 세계 90개국, 1만1000여명의 미디어 분야 주요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디어인들이 각종 영상물을 구입·판매하는 한편 디지털융합서비스 등 뉴미디어 관련 컨퍼런스를 통해 방송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2005 밀라 컨퍼런스 전체의 주제는 "The future is in your hands"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홈네크워크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방송·통신 융합, 쌍방향서비스 개발 등이 논의된다. 한국은 `올해의 국가`로 선정돼 행사 기간 중 하루는 한국의 날로만 운영될 방침이다. 이때 `Focus on Korea` 특별잡지 발간, 한국방송 소개 세션 등 한국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이번 밀라 2005를 통해 국내 방송컨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한류`를 바라보는 아시아 다른 국가의 시각과 서방국가가 보는 컨텐츠 미래가능성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위는 2005년 밀라 컨퍼런스를 통해 유럽 DAB를 독자적인 모델로 발전시킨 한국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선보임으로써 한국방송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방송위는 나아가 국제 디지털방송기술 표준화 추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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