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권기홍 노동부장관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하긴 하지만 특별한 상황변화가 없는 한 올해 연평균 실업률은 3.4%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주5일제와 관련 "휴일휴가제도가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폭넓게 인정돼 왔지만, 이번에 주5일제 도입으로 국제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질임금이 낮아지지 않을까라고 노동자들이 우려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또 외국인 고용허가제와 관련 "이제 합법적인 체류방법이 생긴 만큼 더이상 불법체류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