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빨리 굳히기 위해 갈탄을 태우는데, 이때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근로자들의 질식사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블루콘 윈터를 사용할 경우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올해 1분기 블루콘 윈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6%, 매출액은 61억원으로 142% 증가했다.
‘블루콘 플로어’는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컬링(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특수 콘크리트다. 고품질 골재와 저수축 감수제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콘크리트는 주택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물론,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힙입어 블루콘 플로어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5%, 매출액은 23억원으로 645% 늘었다.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특수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품질 향상 및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