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병원에 기부

고신대, 아주대, 이대 등 대학병원 3곳에 총 150대 전달
소아 환자, 중환자 위해 쾌유 기원 선물하고 병실 비치
  • 등록 2022-11-09 오전 10:00:00

    수정 2022-11-09 오전 10:00:00

8일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오경승 병원장(오른쪽),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등이 ‘LG 틔운 미니’ 기증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3곳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총 150대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기증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병원은 LG 틔운 미니를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와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한다. 틔운 미니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1주년을 맞은 LG 틔운은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키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 틔운 미니는 보다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는 크기다. LED는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자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슬로건처럼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워터밤 여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