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로 디자인한 ‘페파피그 스페셜 콘셉트 점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페파피그 스페셜 콘셉트 점포’.(사진=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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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점포들은 △서울 송파구 소재 세븐일레븐 롯데월드키자니아점 △서울 영등포구 소재 미니스톱 여의IFC점 등 서울 지역 주요 7개 점포로, 페파피그 캐릭터 이미지로 전면 랩핑하고 대표 캐릭터인 ‘페파’와 ‘조지’ 대형 피규어를 설치하는 등 포토존을 구성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된다. 이들 점포에서는 △페파피그 주방 피규어 2종 시리즈 △페파피그 거실 미니플레이세트 등 페파피그 대표 완구 17종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 당일 롯데월드키자니아점에서 ‘포토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세븐일레븐페파피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1만원 상당의 ‘페파피그 팝업북’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해외 인기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해 페파피그 스페셜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며 “5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모바일 앱인 세븐앱을 통해 페파피그 국내 판매 베스트 5종 완구를 최대 50% 할인 가격에 예약 판매하고 있으며, 모바일앱 판매 상품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