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커머스·렌탈플랫폼 전문기업 비에스온(BS ON)은 ‘더트라이브’와 협업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비에스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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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온은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트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trive’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trive는 매월 정해진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원하는 차량과 계약 기간을 선택해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 및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7개월 이후 해지 위약금이 없어 1년마다 짧은 약정 기간으로, 차량 구매에 따른 초기 목돈이 불필요하며 원하는 차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세차 및 소모품 관리 및 각종 점검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제공=비에스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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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온 관계자는 “중장기인 관점에서 사업별 맞춤 전략을 통해 주력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비에스온(BS ON)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B2B, E-커머스, 비에스페이(결제시스템), 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에스온은 이번 업무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업종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렌탈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쇼핑(이커머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