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개 동, 전용 76~159㎡ 총 60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가까이에 대형 공원이나 산이 있으면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공원 내 조성되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천안에서도 힐링 명소로 유명한 천호지와 태조산이 가깝다.
또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단지 바로 옆에 어린이공원이 예정됐고, 천안천 산책로와 야외공연장·인공암벽장·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솔광장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늘어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인 펫 프렌즈 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펫 프렌즈 파크는 단지 안에 설치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로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 라이프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자녀를 위한 메리키즈 그라운드도 설치된다. 메리키즈 그라운드는 올록볼록한 마운딩이 구현된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입주민의 자녀들이 놀기 좋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은 덤이다. 또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