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제과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나뚜루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트 2종(사진=롯데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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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 2종은 ‘글리터링 홀리데이’와 ‘나뚜루 북극여우’다.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및 온라인몰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한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케이크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란 예상이다.
‘글리터링 홀리데이’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색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초코와 딸기맛 아이스크림 위에 붉은색 글레이즈(시럽 코팅)를 덮고 화이트 초콜릿을 얹어 눈이 내린듯한 느낌을 냈다.
‘나뚜루 북극여우’는 초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으로 눈, 코, 입, 귀 형태의 초콜릿을 동물 캐릭터 북극여우를 형상화 했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커서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다.
나뚜루는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글리터링 크리스마스’와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한 ‘폴링 인 더 다크 초콜릿’,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미니 펭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