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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에 따르면 에스더포뮬러 3종은 유산균시너지, 에너지업, 석류콜라겐젤리다.
유산균시너지(5g)는 여에스더 박사가 독자적으로 배합한 분말 형태의 유산균으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생균과 프리바이오틱스 1500mg가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업(10ml)은 오렌지농축액이 함유된 액상형태의 비타민으로, 비타민B군(B1,B2,B6,B12,나이아신)을 통해 피로회복과 활력 넘치는 하루에 도움을 준다.
석류콜라겐젤리(20g)는 어린콜라겐 1000mg과 석류농축액 16640mg이 더해진 젤리로 피부 탄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
GS리테일이 이같은 협업에 나선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GS리테일이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동기대비 살펴본 결과 편의점 GS25가 82.1%,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4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식품은 △정관장)에브리타임밸런스핏(10ml) △경남 레모나산 △하루홍삼고려홍삼정(15g) △하루녹용고려홍삼정(10g) △일동제약)마이니콜라겐구미 순이었다.
스틱형태 등으로 편리하게 소포장 된 간편 건강식품인 홍삼,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등이 매출 상위권을 모두 차지한 것이다.
회사측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식처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액상이나 젤리형 건강보조제 및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와 손잡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H&B스토어와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