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그동안 카카오톡이나 기프티콘 등 외부 채널에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을 사이렌 오더에 사용할 수 없었지만 최근 이를 개선했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의 비대면 주문 방식이다.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줄을 서서 주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주문이 가능핟. 메뉴 준비가 끝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야만 사이렌 오더를 할 수 있어서 모바일 선물을 받은 고객들은 매장에서 줄을 서서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같은 기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하는 건수도 전년 동기에 비해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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