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1일 계동사옥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 선수가 구입한 싼타페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신형 싼타페에 관심을 가져온 이용대 선수가 최근 구입을 결정하면서 현대차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용대 선수가 고른 모델은 싼타페 2.0 익스크루시브(Exclusive)로 블루링크 서비스가 지원되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적용된 차량이다.
이용대 선수는 “강렬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직접 타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국내에서 1만423대가 판매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5개월째인 지난달까지 총 3만2000여대가 팔린 상태다.
|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와 구입 차량 인도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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