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로또복권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이 418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60000)은 지난 4월중 로또복권이 3376억원 판매돼 이중 당첨금과 제발행비용을 제외한 공익기금은 1113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판매된 로또복권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은 총 4181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또 4월까지 로또복권 판매액은 총 1조3021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까지 조성된 공익기금은 건설교통부에 1174억원, 과학기술부 616억원, 문화관광부 501억원, 중소기업청 311억원 등 10개 정부부처에 각각 배분됐다.
로또판매로 조성된 공익기금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사업재원, 지역개발사업재원, 과학기술진흥기금, 국민체육진흥기금조성, 사회복지사업 그 밖의 사회복지활동지원 재원조성, 근로자복지진흥기금, 국민주택기금, 녹색자금조성,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 제주도관광진흥 및 개발사업자금조성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