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거의 부합하는 수치며, 지난 3월 상승치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4월 CPI 발표와 함께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기세가 꺾인 것으로 추정돼,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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