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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는 9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사수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관철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취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 최대 99명만 참석한다.
시는 이번 청취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가 건의한 GTX-D 노선안(원안)과 김포한강선 사업이 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고시 전까지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