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7%(22.96포인트) 하락한 3만937.0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5%(5.74포인트) 내린 3849.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7%(9.93포인트) 떨어진 1만3626.0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6거래일 만에 하락한 셈이다.
업종별로는 내림세 우위다. 유통, 반도체, 기타제조가 1% 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제, 기계장비, 통신장비, 운송, 기타서비스, 금융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제약, 금속 등은 1% 대 상승 중이다.
종목별로는 UCI(038340)가 자회사 바이오엑스를 통해 ‘한국형 그린수소 상용화’를 연구하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4%대 강세다. 또한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따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