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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가 JDC면세점에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제주공항까지 면세점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로써 국내 면세점에 딥티크는 총 15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총 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딥티크는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인기 향수 2㎖ 5종 세트를,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80달러 이상 구매객에게 특별 제작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썸머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JDC면세점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JDC면세점은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 K뷰티 핵심 유통망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