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크라우드펀딩 영업 개시…전용 홈페이지 개설

금융위 등록 완료, 스타트업·투자자 가교역할 수행
  • 등록 2016-07-12 오전 10:36:07

    수정 2016-07-12 오전 10:36:07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은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스타트업금융팀을 신설하고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을 준비해 온 KTB투자증권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크라우드펀딩은 비상장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나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에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 투자자는 한 기업에 연간 200만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 가능하다.

현재 12개의 크라우드펀딩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127개 기업이 참가해 59개 기업이 펀딩에 성공했다. 투자자는 3314명, 청약금액은 99억3000만원이다.

KTB투자권 관계자는 “35년 간의 비상장 및 벤처 투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KTB투자證,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 등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