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재직 중인 직원과 은퇴한 직원 등 8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 우체국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 등은 해킹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체국 고객지원센터에 올해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접촉한 민원인 등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수집됐을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USIS는 주요 정부기관 직원의 신원조사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외국인 해커들이 이 기관이 관리하는 미국 연방정부 직원들의 개인 정보를 훔친 것으로 FBI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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