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땅값 4181배차, 최고 138만원... 최저 330원

  • 등록 2012-05-29 오후 1:28:09

    수정 2012-05-29 오후 1:28:09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이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공시한다.

올해 서천군 지가상승률은 7.1% 상승했으며 1㎡당 군내 최고 지가는 서천읍 군사리 503-12번지로 138만원였으며 최저 지가는 판교면 심동리 산 76-2번지로 330원으로 산정돼 4181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월 29일 표준지 2302필지에 대한 가격을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함에 따라 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토지 16만 7276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완료해 지난달 말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29일까지 군청 열린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7월1일부터 말일까지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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