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1만6244가구로,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작년 동기 분양실적과 비교해 42% 줄어든 물량이다.작년 3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2만8104가구다.
수도권 공급 물량은 총 7388가구로 작년 3월 공급량(9085가구)의 81% 수준이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유일하게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 푸르지오` 307가구 중 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은 77~146㎡로 ▲77㎡ 123가구 ▲109㎡ 21가구 ▲146㎡ 2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2000만원으로 계약후 전매가 가능하다.
대림산업(000210)과 코오롱건설은 인천 서구 신현동에서 `신현 이편한세상 하늘채` 3331가구를 선보인다.
또 충남 천안 청당동에서 1012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114㎡ 439가구 ▲131㎡ 283가구 ▲161㎡ 214가구 ▲193㎡ 76가구 등이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서 휴먼시아 4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26~168㎡의 중대형 물량이다. 또 주공은 수도권(1004가구)을 포함해 모두 5030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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